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윙크는 포항에서 아침 배를 타고 울릉도를 출발했다.
울릉도 도동항 수산시장에서 각종 수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소개하며 다양한 독도와 울릉도의 자랑거리를 소개했다.
울릉도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신비의 섬이자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의 섬이다.
이날은 특별히 쌍둥이 트로트 가수로 알려진 강주희와 강승희(나이 37세) 씨가 1020전국노래자랑 출연자였던 김태연 양과 함께했다.
먼저 행남 해안산책로를 걸었는데 그야말로 경치가 예술이다.
통통한 갈매기가 지켜보는 모습도 귀엽다.
네 번째 무대는 ’사랑탑’의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금잔디는 오라버니, 동산에서, 음향, 고목나무, 권태기, 몹쓸사랑, 사랑껌, 신사랑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화제를 끌자 최근에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의 애청자로도 밝히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동항을 배경으로 꾸며진 무대 덕분에 울릉도 여행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윙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8.15를 앞두고 독도를 보니 묘한 기분마저 들었다”라고 말하며 함께 한 독도 수비대원들에게 감사함도 덧붙였다.
내딛는 걸음마다 뭉클함이 솟아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에는 굳건히 자리를 지킨 태극기도 있다.
윙크는 감동한 나머지 애국가를 열창했다.
먼저 독도를 만난 윙크는 ‘일번 출구’를 열창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 학사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