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매니저와 카페에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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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매니저와 카페에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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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전참시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오대환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보여줬다.

오대환은 매니저와 오랜 시간을 보냈으며, 서로에게 둘도 없는 사이였다.

오대환은 매니저와 카페에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고깃집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 오대환과 매니저는 단골 카페로 이동했다.

오대환은 "2016년도에 10개 작품을 했다"고 말했고, 매니저는 오대환이 겹치는 촬영 일정으로 포상 휴가 한 번을 못 갔다면서 "그게 지금까지 너무 마음에 걸리고 죄송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스케줄에 구애받지 않고 기필코 가족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오대환은 잠시 짬을 내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매니저에게도 "너도 시간 될 때 부모님 모시고 여행 많이 다녀"라며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스케줄은 물론, 일상까지 함께하며 꼭 붙어다녔다.

오대환의 매니저는 현재 힘든 오대환을 배려해 행동하는가 하면, 오대환이 부친을 돌볼 때에도 항상 데려다주며 힘든 내색하나 하지 않았다.

오대환은 "매니저가 많이 힘들었을 거다"고 고마워했다.

촬영장에 들어간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 자세를 보여줘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었다.

오대환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흠잡을 곳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