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막연한 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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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막연한 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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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 첫방송을 앞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소민은 이번 '리틀 포레스트'가 첫 고정 예능이라고 밝혔다.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소민은 "저는 (예능에) 막연한 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리틀 포레스트' 취지가 너무 좋더라. 특히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고 학원과 집만 반복하며 동네에서만 놀아야 하지 않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가운데 이서진은 "'리틀 포레스트' 메인 셰프는 저다"라고 당당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승기는 "이건 정말 치열하다.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게 간인데 간을 맞추는 면에서 목표 지향점이 다르다. 아이들을 먹이는 거지만 간을 맞춰줘야 한다는 게 박나래, 서진 형은 아이들은 최대한 싱겁게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직도 접점 못 찾았다"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