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글래머스이다라고 했고 여자를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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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글래머스이다라고 했고 여자를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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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5회’ 에서는 배우 김수미, 가수 이상민,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4인방이 모여 버킷리스트에 도전을 하게 됐다.

평소답지 않게 안절부절 못하던 장동민은 차분한 성격의 소개팅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자, 마음 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데뷔 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화내는 역할을 맡다 보니, 이후에도 계속 센 모습을 주문받게 됐다. 그러다 점차 캐릭터화 됐다. 평소에는 화내거나 다투는 것을 안 좋아한다"고 털어놓는 것.

"누군가 손해 봐야 한다면 (제가) 손해보고 책임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소개팅 현장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동민이가 평상시에는 말도 없고 진중하다”고 맞장구쳐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낸다.

김수미도 “동민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보니 올해 안에 장가갈 것 같다”고 예언한다.

커플 매니저는 김수미에게 “탁재훈 씨가 결혼을 한번 했고 아이가 있지만 그보다도 원하는 상대가 글래머스이다라고 했고 여자를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