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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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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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 날 밤 11시 5분 방송된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하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규리가 배우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일이 너무 안 들어와 힘들었다는 그녀는 “쿨하게 뒤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심지어 그녀는 새로운 분야로 전향할 계획까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규리는 최근 월요병을 앓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주말 내내 말을 한마디도 안 할 정도로 조용한 그가 월요일 아침만 되면 말을 쏟아내야 한다는 것.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데뷔 22년 차 김규리는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자신이 과한 열정을 가진 신인이었다며 잠도 자지 않고 연기를 해 몸이 많이 상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김규리는 화려한 댄스도 선보인다.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그녀는 이번 ‘라스’에서 안영미 MC 합류 기념 축하 댄스를 선사한 것.

열정적인 맨발의 투혼으로 스튜디오의 흥을 돋우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