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노래를들려줘’ 쐬러 가자며 한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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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노래를들려줘’ 쐬러 가자며 한강으로 이끌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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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김세정(홍이영 역)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연우진(장윤 역)과 송재림(남주완 역)의 모습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연은 송재림(남주완 역)을 찾아가 바람 쐬러 가자며 한강으로 이끌었다.

한강에서 궁금한게 있다며 연우진에 대해 물은 박지연은 “장윤 그 사람 연주, 내가 알던 사람이랑 너무 비슷해서요”라며 연우진의 정체에 대해 의심했다.

연주 스타일 비슷한 사람은 널렸다며 소설 쓰지 말라며 말을 끊은 송재림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 본 박지연의 눈빛이 여운을 남기며 연우진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홍이영(김세정 분)과 함께 아버지 별장에서 동생 김이안(김시후 분)의 죽음에 대해 말했다.

홍이영은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김이안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 ‘김이안’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충격에 빠진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혼돈의 카오스를 안겼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주완은 환영회라는 핑계로 홍이영과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 달달한 저녁 식사를 꿈꿨지만 갑작스러운 장윤의 등장으로 방해를 받는다.

웨이터인 장윤은 일은 하지 않고 계속해서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