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에서 캠핑을 이어가는 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4명의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바다로 향했다.
이효리는 초록색의 비키니를 입고 과거 활동 당시 '섹시스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자태를 뽐냈다.
“오빠가 집에 있을 때 내가 뭔가를 사러 나가면 ‘잘 가고 있나’ 위에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일은 하고싶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일은 안 하고 싶었다. 결혼 전에 촬영하고 맨날 집에 와서 울었다. 일일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는데 부담감이 컸다”며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게 너무 부러웠다.
핑클 때보다 더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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