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만기가 검소한 소비습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종 한식 입맛과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건강 비법 재료를 공개했다.

이만기는 “냉장고를 15년 동안 사용 중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에서 한 골 넣으면 새로 사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만기는 즉석에서 아내에게 “골 넣으면 냉장고 하나 사줄게”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