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원작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31일 OCN에서 드라마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상 속 윤종우(임시완)는 에덴 고시원에 새롭게 입주했다.
그가 새롭게 입주한 고시원의 사람들은 어딘가 섬뜩한 분위기를 풍긴다.
전화 통화를 하던 윤종우는 “아무래도 여기 사람들이 되게 이상한 것 같아”라고 말하며 묘한 긴장감을 내비친다.
이동욱은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았다.
고시원 인근 치과를 운영하는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인물이지만 미스터리한 면을 가지고 있다.
영상에서는 피로 물든 의문의 방은 물론 임시완이 살게 될 방에서 자살한 인물이 '죽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적은 수첩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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