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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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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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철민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그의 폐암은 허리와 간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로 뇌로도 전이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철민의 부친과 모친 모두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