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쿠티뉴, 바르셀로나 유니폼 더 입는다..."잔류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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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 바르셀로나 유니폼 더 입는다..."잔류로 결론"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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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페 쿠티뉴(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더 입을 전망이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쿠티뉴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다. 매각이 유력했지만 구단 역시 잔류로 결론을 내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대두된 쿠티뉴 매각설은 결국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월 쿠티뉴를 거대한 이적료를 내고 영입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과 잦은 기복 탓에 매각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토트넘 등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적료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쿠티뉴 매각이 어렵게 된 모양새다.

한편 쿠티뉴는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하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