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도전과 응전의 역사를 만드는 가치정당으로서 제2 창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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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도전과 응전의 역사를 만드는 가치정당으로서 제2 창당 '논평'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8.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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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전국 4.5%, 호남지역 11.4%로 탈당전 대비 2배 이상 올라, 따뜻한 국민 성원에 책임감 막중
민평당 "위기를 기회로" 당원결의대회(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평당(대표 정동영)에서는 어제 당최고위원회의 및 당원 결의대회를 갖고 제2창당 수준의 개혁과 젊은 정치, 여성정치, 소상공인 정치 등을 약속했다.

특히, 민평당 소속 국회의원 14명 중 10명이 탈당하여 어수선한 가운데 탈당 후 여론조사에서 괄목할만한 지지율의 상승으로 한껏 고무된 상태에서 정대표 등 당직자들은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수례바뀌"라며 도전을 과감히 받아들여 당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 논평 전문>

민심을 거슬릴 자가 있는가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다”고 했다.

한일관계, 한미, 남북, 북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지켜봐도 일방적이고 수직적으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없다.

도전을 받는 측은 당연하게 응전을 하고 그 응전의 힘은 국가의 체제가 어떠하든 국민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단결된 힘이 가장 크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주변 외세의 도전을 지도자가 아닌 국민의 힘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온 지난 역사가 웅변하고 있다.

14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가 전주 동학혁명기념관에서 열렸다. 탈당과 분당의 위험 앞에 한없이 무거운 회의 분위기가 보였고, 정동영 대표는 간절하게 동료의원들의 복귀를 희망했다. 모두 발언에 나선 모든 지도부가 같은 의미의 발언으로 현재의 심정을 토로했다. 단합을 강조했고 떠나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런 어려움 속에 있는 민주평화당을 국민들께서는 따뜻하게 받아 주셔서 동료의원들의 탈당 사태 이후 실시된 8월 14일 여론조사에서 그간 1-3%의 박스권 지지율로 허덕이던 민주평화당의 전국 지지율을 탈당 사태 전 2%대에서 4.5%라는 창당 이후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 주셨고 특히 호남에서는 의원들의 탈당 전 6.7%에서 11.4%의 지지를 보내 주셨다. 두 배에 가까운 지지가 모인 것이다.

이는 결국 도전과 응전이라는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어 준 것이고 이 또한 국민의 힘이며 국민의 뜻이라고 본다.

민주평화당은 14일

1. 소외된 이웃 소상인공인을 비롯한 눈물 흘리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

2. 여성을 위한 정치

3. 청년을 위한 정치

4. 정치개혁을 선도하는 정치

5. 농어민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 정치를 통해 “가치 정당으로서 제2의 창당”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액션 플랜으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당 비상운영체제대비 TF를 구성하여 당의 가치 재정립과 당무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당 비상운영체제로 전환을 했고, 미래비젼 특별위원회를 설치함으로서 구태정치에서 해방된 당이 새로운 개혁 정당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민주평화당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개혁과 정치적 아젠다를 선점하는 정당,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는 “가치정당”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고 노력을 통한 땀으로서 국민들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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