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장모’ 소식은 모든 주변인물들이 다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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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소식은 모든 주변인물들이 다 듣게 됐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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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상한 장모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의 교통사고를 들은 제니 한(신다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왕수진(김혜선 분)의 의문의 교통사고로 충격에 휩싸였다.

좀처럼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는 위기의 상황. 이 소식은 모든 주변인물들이 다 듣게 됐다.

오애리(양정아 분)을 통해 소식을 들은 오은석 또한 걱정스러운 마음은 같았다.

병문안을 다녀온 오애리에게 "무슨 일이냐"면서 캐물었고, 제니 한의 상태를 듣고 "갑자기 교통사고라니 정말 이상하다"라면서 한편으로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니 한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왕수진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제니 한이 걱정돼 따라온 지화자는 제니 한을 위로하면서 "오늘은 내가 옆에 있어줄게"라면서 다독였다.

모두가 이런 위기에서 안만수의 부재에 대해 다들 묻고 있는 상황.오은석은 일찍 사무실로 출근해 이동주(김정현 분)에게 전화했다.

"오늘 빨리 출근해달라. 최송아(안연홍 분)과 함께 나와줄 것"이라고 요청했다.

오은석의 전화를 받은 이동주는 곧바로 최송아에게 "아무래도 이상하다. 안만수(손우혁 분)이 나타나지 않은것도 무슨 사고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라면서 위기임을 직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