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가운데 준우의 본격 직진 모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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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가운데 준우의 본격 직진 모드가 시작된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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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시험 중에 위경련을 일으켜 보건실에서 시험을 봤다.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 향방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준우의 본격 직진 모드가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빈의 집 앞까지 찾아온 준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빈의 엄마까지 가세한 뜻밖의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증폭한다.

엄마의 눈치에 준우와 눈도 맞추지 못하는 수빈과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준우. 수빈의 엄마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를 감지한 듯 싸늘한 눈빛으로 준우를 지켜보고 있다.

오직 최고가 되기만을 바라는 욕망의 화신이자, 하나뿐인 딸 수빈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극성맘’ 윤송희. 그의 감시 속에 준우와 수빈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때 마휘영(신승호 분)이 보건실에 찾아왔다.

마휘영은 "내가 너 보건실 데려가려고 했는데 미안. 수고했어. 준우야 가봐야지"라며 최준우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했다.

최준우는 보건실에서 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