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볼펜을 발견했고 볼펜을 돌려주려다 그에게 한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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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볼펜을 발견했고 볼펜을 돌려주려다 그에게 한눈에 반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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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10회에선 박유나(이미라 역)가 현생에서 전생의 원수 이태선(박영수 역)과 인연으로 엮이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미라(박유나 분)는 영수(이태선 분)가 내린 택시를 타고 가려다가 그가 택시에 흘린 볼펜을 발견했고, 볼펜을 돌려주려다 그에게 한눈에 반했다.

현생에서의 인연은 마고신의 계획된 장난이었다.

마고신은 자신의 언니에게 “전생의 악연은 잇는 재미가 있다. 한 눈에 반한다. 남은 게 있어서”라며 두 사람을 계획적으로 이은 것.

택시를 탄 이미라는 자신이 탑승한 택시의 전 손님인 연우와 마주쳤고, 이때 이미라는 택시에서 하차해 박형사가 흘린 볼펜을 주워준 뒤 치마에 볼펜 자국이 생겼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영수는 ‘더불어 박유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송화 공주와 러블리한 미라를 제대로 표현해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눈호강을 책임지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요 인물들의 중심에서 활약할 박유나에게 기대감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