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 법률사무소/조수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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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법률사무소/조수연 변호사
  • 취재/서상희 기자
  • 승인 2007.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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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대에 보답하는 깨끗한 법률서비스 제공
냉철하고 권위적인 검사에서, 투명하고 성실한 변호사로 제2의 도약

지난 8월 굵직한 강력사건만을 담당하던 수석검사에서, 피해자를 먼저 생각하는 성실한 변호사로 다시 태어난 조수연 변호사. 누구보다 더 많이 뛰고, 누구보다 더 빨리 생각하며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변호사가 이제 우리 앞에 등장했다. 검사재직시절 사소한 사건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그가 이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승소율 100%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강력사건 전담검사출신 변호사
지난 8월 굵직한 강력사건만을 전담했던 조수연 대전지검 수석검사가 10년간의 검사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대전 발발이 사건’ ‘시체 없는 살인사건’ ‘수원 마약사범 검거사건’ 등 매스컴을 통해 강력사건 전담검사로 알려져 있는 그가 이제 피해자를 먼저 생각하는 변호사로 새 출발한 것이다.
평소 고향인 대전에서 일을 하길 간절히 바랬던 그는 대전지검수석검사시절 다녀온 미국연수에서 공직을 물러날 것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심은 평소 그를 믿고 따르던 주변 선,후배들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이루어져 현재 대전 둔산동 대전지검 앞에 자신의 이름의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 했다.
수많은 대형 국내 로펌들과, 법률시장 개방으로 인한 해외 우수로펌들의 국내 진출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법조계의 현실이다. 그러나 평소 지역민들을 위해 친숙한 변호사가 되기를 꿈꾸었고, 대형로펌들과 변호사 업계에서 조금은 뒤쳐져있던 대전지역의 활성화와 결정적으로 고향의 대한 향수가 그를 대전에 개업을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조 변호사는 개업 소감에 대해서 “사소한 아이스크림이나, 담배 한 갑을 살 때 우리는 가까운 구멍가게를 이용합니다. 법조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슈퍼마켓이 아닌 실제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동네 구멍가게 같은 변호사가 되겠습니다”라며 법조계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쟁력을 통해 법조계의 긍정적 변화발전으로
조수연 변호사는 평소에는 후덕한 아저씨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지만 평소 사건 속에서는 증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냉철함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을 통한 상호 발전을 주장하는 자신감까지 겸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법조계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통한 법조계의 긍정적 변화가 불어온다면 적은 수임료와, 변호사들의 전문적 변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한 반면 대형 국내 로펌들에 대해서는 이젠 국내 로펌들도 해외 우수로펌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회가 된다면 고향에서 장학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고향에서 받은 사랑과 정성을 후배들한테 돌려주는 것이 나의 마지막 본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그는 겸손과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진정한 법조인이라 생각된다.
적당한 경쟁력이 변호사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는 조수연 변호사. 이제 피해자를 처벌하는 것이 아닌 도와주는 입장에 서있는 그의 강한 경쟁력과 비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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