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봉치킨, 소자본고소득 배달창업 주역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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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봉치킨, 소자본고소득 배달창업 주역으로 '눈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08.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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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쓰리봉치킨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배달앱의 등장 이후 치킨 및 배달이 가능한 식당들은 최적화된 딜리버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소자본고소득을 노리는 예비창업자들은 체계적인 지원을 해 주는 프랜차이즈를 찾느라 혈안이다.

사실 창업은 무조건 좋은 상권, 점포 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하지만 배달창업은 손님이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되기에 상대적으로 권리금, 임대료가 낮고 인적이 드문 곳에 매장 크기, 인테리어 등에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으며 오픈을 해도 높은 매출을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불황으로 인한 리스크 문제다. 배달앱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손쉽게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이러한 간편한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려면 다양한 메뉴 전략은 필수이다. 단골 고객 확보까지 이어지려면 주문한 사람만이 작성한 리뷰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애로사항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소자본고소득 배달창업으로 꼽히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쓰리봉치킨’으로 현재 강남 논현동에서 치킨 맛집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배달앱에서 높은 별점과 찬사를 담은 리뷰로 인기몰이 중이다.

치킨 업계는 과포화상태로 지목돼 왔으나 쓰리봉치킨의 이러한 성과에 전문가들은 브랜드런칭 이후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영점을 먼저 운영하면서 최적화된 치킨창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자본으로도 높은 매출 및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진제공=쓰리봉치킨

실제로 업체는 치킨창업의 공식과도 같은 보편적인 메뉴 구성을 탈피해 개성이 강한 요즘 사람들의 입맛, 취향 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참나무장작치킨, 고등어구이, 탕수육과 낙지젓갈소스, 생채 등의 사이드 음식과 같은 차별화된 메뉴는 여러 SNS에서 후기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참나무장작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조리법으로 저칼로리 및 고영양식이며 고등어구이는 본사에서 연구한 특별한 노하우로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함량 및 콜레스테롤은 낮추어 더욱 더 몸을 균형 있게 만들어 주는 건강식으로도 손꼽히고 있어 인기다.

더욱이 본사에서는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주고 로열티와 물품보증금을 받지 않는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소액창업으로 도전할 수 있음에도 남다른 전략을 갖췄기에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있어서 이제 막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에도 가맹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생애 첫 창업이거나 주부, 은퇴자 들도 무리가 없게끔 오픈 준비,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밀착 관리가 진행된다. 본사의 1:1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레시피는 물론이고 운영 방법과 치킨창업 노하우 등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업 이후에도 본사에서 직접 주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서 매출, 수익률과 기타 운영사항 점검 등을 점검한다.

쓰리봉치킨 관계자는 “배달창업의 홍수 속에서도 소자본고소득이 가능한 치킨창업 프랜차이즈로 꼽히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통해서 현재 가맹계약을 앞두고 있는 예비점주들의 소자본 고소득 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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