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우등생’ 물이 두려운 초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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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우등생’ 물이 두려운 초보자들을 격려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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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바다가 들린다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노홍철, 이천희를 비롯한 멤버들이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부흥리에서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을 앞에 둔 '대장' 김진원은 물이 두려운 초보자들을 격려했다.

물 공포증이 있는 장도연은 서핑보드 위에 엎드리자마자 "으악"을 연발하면서도, 김진원의 친절한 강습에 “오빠가 챙겨주셔서 안심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배구는 키가 크고 덩치가 좋으면 유리한데, 서핑에서는 파도에 제 몸을 맞춰야 해서 오히려 불리한 것 같다"며 자신없어 했던 김요한은 발군의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금방 서핑에도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