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진정성 있는 매물 찾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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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진정성 있는 매물 찾기에 나선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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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은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전했다.

더구나 최근 누나의 결혼으로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의뢰인은 홈즈 사상 최초로 다운사이징 매물을 의뢰한다.

모자(母子)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먼저 복팀에서는 홈즈에 야심차게 합류한 양세형과 리액션 만렙 홍현희가 새롭게 출발하는 두 모자를 위해 진정성 있는 매물 찾기에 나선다.

역대급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매물을 살핀 두 사람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고. 하지만 지칠 줄 모르는 홍현희의 텐션과 과한 리액션에 양세형도 두 손 두 발 들었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또 다른 매물에선 최신 인테리어 옵션의 대향연으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주부라면 누구나 탐내는 퍼펙트한 주방과 비장의 숨은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직접 본 전문가 임성빈도 소름 돋게 한 이번 매물이 노홍철의 연패를 끊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