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브릿지 의료인회, 폭염에 따른 비금면민을 위한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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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브릿지 의료인회, 폭염에 따른 비금면민을 위한 의료봉사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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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계의료봉사 실시
브릿지 의료인회가 신안군 비금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맞춤형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브릿지 의료인회(회장 정성남)가 신안군 비금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맞춤형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외 3개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비금면을 방문해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비금면에 머물면서 진행됐다.

비금중학교 체육관에서 진료가 시작되어 4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리적으로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었다. 

이시영 비금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비금면을 찾아준 브릿지 의료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지역주민들이 매년 여름철에 양질의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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