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연세에!’ 둘 만의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상태바
‘와! 저 연세에!’ 둘 만의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날, 김종국 아버지는 자신의 여행 로망인 낚시의 꿈을 이루게 돼 여행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 아버지의 즐거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둘 만의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배 위에서 김종국 아버지의 뜻밖의 청문회가 펼쳐졌기 때문인 것.

아들의 질문 세례로 진땀을 뺀 종국 아버지가 이번엔 야밤에 제대로 땀을 빼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반전의 상남자 몸매를 과시하며 폭풍 운동을 선보인 것.

일흔 아홉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美 넘치는 종국 아버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와! 저 연세에!” 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나 닮은 줄 알았는데 아빠 닮았네!”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