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알기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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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알기 교육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6.03.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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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시는 태백의 미래인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관광·문화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식의 교육을 통해 내 고장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심어준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로 관내 25개교(초등학교12, 중학교7, 고등학교(5), 특수(미래학교)학교1)를 대상으로 1, 2, 3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1단계는 학교방문을 통해 스토리텔링식의 정보 전달로 ‘느끼게’하고 2단계는 1단계 교육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문화자원 현장 교육을 통해 ‘보게’ 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2단계 현장교육실시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직접 해설하게 함으로써 '행한다'.

시는 관광자원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태백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려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내 고장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알기 사업은 63회에 걸쳐 242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내 고장의 관광·문화자원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아는 것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행한다”며 “우리지역의 미래가 될 꿈나무들에게 내 고장 관광자원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태백관광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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