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들여 4월말까지 진행

[시사매거진]오는 8일(화) 오후 2시부터 동해시청회의실에서 동해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개발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하여 시 지휘부 및 시의원, 관련 실과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및 강원도환동해본부와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세일종합기술공사 배윤석 상무로부터 용역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심규언 시장 주재로 보고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 이어지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제2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검토사항과, 항만배후단지 지정 고시를 기준으로 검토한 개발규모 설정, 유치가능시설 검토 및 규모 산정,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 주요 과업에 대한 제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말부터 시작된 동해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개발 타당성 용역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역사인 ㈜세일종합기술공사에서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4월말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하여 주요 과업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의견 수렴을 통하여 문제점 및 발전방향 제시로 성공적 용역 완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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