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왕 나스나길’ 한현민은 지난 겨울 모든 스태프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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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나스나길’ 한현민은 지난 겨울 모든 스태프분들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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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부터 첫방송된 6부작 ‘힙합왕-나스나길’(극본 권수민, 연출 이준형, 제작 (주)지포틴엔터테인먼트, 실크우드(주), 배급투자 (주)컨버전스티비, 이하 ‘힙합왕’)은 한국 최초로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 성장드라마다.

‘힙합왕’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반작업과 함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호원은 주인공 방영백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백은 10살 때 대구 왜관의 미군 부대(코넬 캠프)로 내려왔고, 그 때부터는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하루 종일 랩만 생각하면서 지내더니 8년째 되던 해 할머니 김봉숙(김영옥 분)을 호강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상경한 영백은 두박고등학교를 다시면서 랩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는 것.

‘힙합왕-나스나길’은 단순한 드라마 제작을 넘어 힙합왕 브랜드를 통한 OST, 브랜드 콘서트를 아우르는 힙합 브랜드 OSMU콘텐츠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의 우수영상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당선되기도 했다.

한현민은 “지난 겨울 모든 스태프분들과 연기자분들이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해서 더욱 기억이 나는 작품”이라며 “최초 힙합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되는데, 특히 촬영하면서 연기에 대해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준 이호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