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억지로 사랑할 순 없다는 단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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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억지로 사랑할 순 없다는 단테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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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성훈(안단테 역)이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이버스터를 살릴 필살의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테와 직원들, 그들 사이 피어나는 로맨스가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 러브라인도 회사의 회생도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이 더해지고 있다.

억지로 사랑할 순 없다는 단테의 말에 조용히 흐느끼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는데, 이 과정에서 강별은 풍부한 표현력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성훈은 철저한 개인주의였던 안단테가 조금씩 주변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심정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