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 인정 후 직접 심경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5일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공식 홈페이지에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다니엘은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고 팬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저를 볼 수 없었던 긴 시간과 악의적인 추측 속에서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카페나 지하철역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눈으로 담을 때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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