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공간이 바뀌면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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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공간이 바뀌면 도움이 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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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첫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전남 구례의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살게 된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집을 고르고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살 서울 청년으로 배달음식 마니아 겸 반려견 집사인 조병규는 치킨 배달 여부 및 시골이더라도 깔끔한 공간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2회 예고편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마침내 마을에 이사 온 은지원과 김종민 콤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들이 들어간 집은 아직 바닥 공사가 덜 끝나 잠을 잘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멘붕’에 처한 은지원은 “다시 서울로 가야겠다”며 집을 나와, 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사가 어떻게 끝날지를 궁금하게 했다.

시골생활은 하나의 돌파구가 됐다.

"살아가는 공간이 바뀌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랬다"고 돌아봤다.

그렇게 해서 내려온 시골에서의 생활은 생각대로 하나의 돌파구가 됐다.

“‘

이런 가운데, 이사와 함께 진짜 이웃이 된 네 사람이 마침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인화 하우스’에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모두 모인 가운데,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군기가 바짝 든 세 남자에게 유동근은 ‘임금님 포스’로 “세 명의 남자들, 전인화 씨를 위한 계획이 뭐야? 뱀이 나타나면 어떡할 거야?”라고 물어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