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첼시는 6일 공식성명을 통해 첼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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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첼시는 6일 공식성명을 통해 첼시의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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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홈페이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첼시가 전 수석 스카우트 에디 히스의 아동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첼시는 6일 공식성명을 통해 "첼시의 이사진이 클럽에서 벌어진 아동 성추행 및 인종 학대에 대한 외부 검토를 마쳤다."라며 "검토를 돕기 위해 용기를 내준 생존자와 증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과거 선수들의 끔찍한 경험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클럽의 강력한 보호 문화를 만들고, 과거 피해자들을 위해 완벽히 지원하겠다. 다시는 끔찍한 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70년대 첼시의 수석 스카우터로 활동했던 히스가 10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 소년들을 학대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대부분 증인들은 탈의실에서 부정적한 성적 학대가 일어났으며 소년이 혼자 있을 때는 성폭행도 범해졌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