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수빈 양이 나 홀로 해외여행을 선언한 가운데 가족들은 절대 안 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재율과 있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자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환은 "원래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는데, 네가 짱이(재율) 낳을 때의 모습을 보고나니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고, 율희는 오히려 "둘째가 순하다면 셋째까지 낳고 싶다"고 말해 최민환을 당황케 했다.
결국 김승현은 딸 수빈과 함께 캐리어를 사로 갔다.
김승현은 수빈에게 “솔직히 혼자 가는 거 맞냐. 허락했으니 얘기해봐라”라고 말해자 수빈은 “엄마와 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김승현은 수빈 양의 여행을 허락했다.
김승현은 또 수빈 양과 여행용품을 구입하며 좋은 아빠의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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