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직접 새 친구를 찾아 섭외하는 '보고싶다 친구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독 시선을 잡아끈 이들은 조용원과 김민우였다.
강문영은 동시대 활동했던 조용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조용원과) 친하지는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 말로는 굉장히 똑똑하고 효녀였다더라”고 떠올렸다.
조용원은 1981년, 16세 나이로 미스롯데에 선발되며 데뷔했다.
영화 '땡볕'으로 대종상, 아시아 영화제 신인상을 받으며 사랑 받은 그는 갑작스럽게 연예계를 은퇴하게 된다.
바로 교통사고 때문이다.
결국 조용원 섭외에는 실패했지만, 조용원의 이름은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머물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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