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PGA 세계랭킹 33위에 오를만큼 출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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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PGA 세계랭킹 33위에 오를만큼 출중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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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케빈 나는 최경주에 이은 한국 골프선수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PGA투어에 입성한 선수다.

PGA 세계랭킹 33위에 오를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누적 상금만 3천만 달러(약 360억원)에 달한다.

케빈 나는 전세기를 타고 등장하며 역대급 부자 스케일을 예고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케빈 나는 아내 지혜와 딸 리아를 소개하며 "결혼 4년 차 부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케빈 나는 미국 국적의 한국인으로 1991년 미국 이민 후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4년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에 합격, PGA투어에 데뷔했다.

케빈 나는 지난 2014년 약혼자로부터 약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바 있으며, 당시 그의 전 약혼녀로 알려진 A씨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만나 약혼 후 1년 가까이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고 토로했다.

방송 이후 그의 출연을 두고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전 케빈 나의 파혼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과연 가족의 일상을 다루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