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음원차트 결과도 궁금하기 마련 윤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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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음원차트 결과도 궁금하기 마련 윤민수는...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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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귀가 황홀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뮤지션 정재형, 윤민수, 소유, 벤, 김필, 정승환이 출연했다.

방송에는 독보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정재형, 윤민수, 소유, 벤, 김필, 정승환이 등장해 예능계도 접수했다.

음원차트 결과도 궁금하기 마련. 윤민수는 "매일 같이 음원 차트를 확인하게 되더라"라면서 쑥쓰러워했다.

아들 윤후에 대해 "아빠보다 더 잘해야지 라는 마음이더라. 그래서 음원차트에 관심이 없다. 되레 나와 경쟁하려고 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과거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면서 윤민수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아빠 윤민수의 노래에 대한 아들 윤후의 반응이 궁금증을 낳았다.

뮤지션계의 닮은꼴 부자에 등극한 김필이 현장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자신과 닮은 연예인들의 이름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필은 “컨디션이 좋을 때는 김영광, 소지섭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컨디션이 안 좋고 안경을 쓰면 지석진과 닮은꼴”이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런 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던 윤민수 또한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자신이 직접 캐스팅까지 했던 벤을 아끼는 마음을 ‘해투4’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냈다고 한고, 여기에 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줬던 윤민수의 미담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