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삼성은 6일 "오승환과 2019년 연봉 6억원에 계약했다"라며 "KBO로부터 받은 징계로 인해 어차피 올 시즌은 뛸 수 없다. 실제 수령액은 50% 수준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지난해 10월 귀국 현장에서 한국 복귀를 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계약에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한수 감독은 "선수로도 함께 뛰었고, 코치로도 같이 있었다. 올해는 부상 등으로 인해 뛰지 못하지만, 잘 관리해서 친정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오승환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삼성으로 돌아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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