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3회’에서는 준호(김사권)는상미(이채영)가 자신을 속이고 금희(이영은)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됐다.
윤선우는 레스토랑 마감을 하며 금희(이영은)에게 “출출하지 않냐? 우리 우동 먹고 갈래요?”라고 물었고 이영은도 “좋다”고 답했다.
김사권은 “이채영에게 결혼 전 미리 유산 사실을 알았다면 나 당신하고 결혼하지 안했다”라고 소리쳤다.
윤선우는 변주은에게 “나는 네가 친구 이상아니다”라고 거절했고 변주은은 윤선우가 이영은을 좋아할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너 예전 여친 기다리냐”고 쏘아 붙였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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