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금기된 사랑을 만나 빠져 나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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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금기된 사랑을 만나 빠져 나오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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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는 자신이 사라질 각오까지 하며 사랑에 뛰어든 두 남녀가 있다.

뜨거운 사랑의 불구덩이에 뛰어들어 하나가 된 손지은(박하선)과 윤정우(이상엽). 두 사람의 치명적 사랑의 열기가 안방극장 시청자 마음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모니터링에 열중한 배우들의 모습이다.

박하선(손지은 역), 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최수아 역), 조동혁(도하윤 역) 등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라는 평을 듣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 비결을 짐작할 수 있다.

'오세연' 제작진은 8월 8일 손지은과 윤정우가 비 오는 날 둘만의 버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으로 험난한 길이 예고된 두 사람이지만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행복해 보여 보는 사람까지 함께 설레게 만들었다.

'오세연'은 지난주 방송을 기점으로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금기된 사랑을 만나 빠져 나오려 애를 쓰던 네 남녀는, 자신이 들어선 사랑에 출구가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상황이다.

먼저 사회에 두 사람의 관계를 들킨 최수아-도하윤은 현재 그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손지은-윤정우 역시 들키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