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더욱이 송승헌 앞에 깜짝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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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더욱이 송승헌 앞에 깜짝 등장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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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이선빈은 사 남매 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 작가 ‘정수현’ 역을, 임주환은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 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노정의는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 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다.

우선 송승헌(위대한 역)은 촬영에 앞서 “그 어떤 드라마보다 큰 감동과 웃음, 유쾌한 에너지를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던 패기 넘치는 정치 신인 송승헌이 부스스한 까치머리와 파마자 자태를 뽐내는 초짜 아빠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더욱이 송승헌 앞에 깜짝 등장한 사남매 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호기심을 더한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임주환은 첫 촬영부터 몰입도 넘치는 눈빛과 감정 연기로 ‘로열금수저 변호사’ 강준호로 완벽 변신했다”며 “공과 사가 명확한 완벽주의자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그의 전매특허인 부드러운 반전 미소를 드러내 촬영장 여심을 설레게 했다. 임주환의 다양한 매력을 ‘위대한 쇼’에서 꼭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이선빈(정수현 역)은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는데 신용휘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재미있고 유쾌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저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첫 촬영의 설렘을 전했다.

이선빈은 인싸 파워 넘치는 긍정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 이에 임주환(강준호 역) 또한 “이선빈은 최고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처럼 네 사람은 첫 촬영부터 농담을 주고 받고 얼굴만 봐도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등 시종일관 저세상 텐션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여 ‘위대한 쇼’ 첫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