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건설(주)/대표 김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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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건설(주)/대표 김종복
  • 시사매거진
  • 승인 2004.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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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의 주거문화 창출로 건설문화 이끈다
새로운 천년, 신 21세기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주택문화를 요구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잠자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의 편리함과 안전함 그리고 건강함을 추구하는 보다 쾌적한 주택문화 형성이 그것. 그 동안 성장위주의 주택정책으로 각 계층간의 생활과 친환경적인 측면이 고려되지 않은 채 무조건적으로 호화주택만이 건축적 최상의 해결책인 양 인식되어온 것이 우리네 건축업계의 현실이었다. 이런 현실속에서 주택이 완성되어 거주하는 사람을 위한, 지어진 주택이 그 집 건축주만의 것이 되기보다는 모든 거주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주택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수산건설(대표 김종복/www.isusan.co.kr)이 동종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고의 품질 ‘최고의 기술’ 최고의 관리는 최고의 만족
수산건설은 한번의 시도에 그치고 마는 최초의 기술보다는 몇번이고 검증을 통해 완성되는 최고의 기술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산건설의 이미지를 심고 있는 것. 설계를 비롯해 기술능력 배가로 일류기업의 기초를 확립하여 고객의 잠재적인 불만까지 무결점운동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각오가 되어 있다.

21세기형 신주거문화에 대비, 차세대 생활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견건설업체인 수산건설(주). 1994년 아파트 및 주택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등을 내세우며 설립된 ‘수산건설’이 창업이래 줄곧 기업 이념이자 경영지표로 삼고 있는 ‘고객감동의 정신’은 오늘의 ‘수산건설주식회사’를 만들어준 대명제였다. 고객의 뜻에 따르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때만이 그 기업의 운명이 길(吉)함을 수산건설의 임직원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것.
수산건설은 지금까지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다져왔다. 그 결과 수많은 아파트 단지와 기관, 단체로부터의 감사장, 표창장 그리고 살기좋은 아파트에 선정되기까지 전임직원은 고객의 기대에 부흥해 왔다. 특히 지난 1994년 ISO 9002 품질인증을 획득하면서 더욱 철저해진 품질시스템은 고객들에게 수산건설(주)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수산건설은 설립이래 주요 관급공사 및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지난 2000년부터 서울 6개구역 중 서초동 로얄빌라, 내발산동 오성아파트, 월곡 동양아파트를 준공해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쳤고, 창동 대광아파트와 성남의 동보아파트를 추진중이며, 안성 숭인동 수산 플라워빌, 원주 삼흥아파트 재건축과 속초의 주공 재건축조합아파트는 사업승인중에 있는 등 신개념 재건축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신종질병관리센터 증축공사(2003년), 인천 람세스빌 신축공사(2003년), 속초주공 1차 재건축아파트 신축공사(2002년), 서울 성북구 서울장위 1동 청사 신축공사(2002년), 영등포 구민체육센터 신축공사(2001년), 전주 우아동 수산빌딩 신축공사(2001년), 화곡동 우성아파트 신축공사(2000년), 내발산동 오성아파트 신축공사(2000년), 성남 동보연립 재건축 공사(2000년) 등 수산건설의 공사실적은 열거하기에도 벅차다.

신개념의 ‘주택’ 차원높은 ‘건축
수산건설(주)의 주요사업부분은 신개념의 ‘주택’ 차원높은 ‘건축’ 전문기술의 ‘토목’으로 요약된다.
△주택=수산건설의 주택사업은 신개념 주택문화의 실현을 위해 시대를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아름다운 집에도 격이 있듯 수산건설은 요란하게 치장한 감각이 아니라 품격과 감각이 공존하는 격이 있는 아름다움을 제안한다. 더 맑은 자연환경과 더 편리한 기능을 겸비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중요시하고 처음 설계할 때부터 미래환경까지 생각하고 있다.
과거의 주택시장에서 고급형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라고 하면, 단지 평수의 크기나 고급 내장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등이 전부인 것으로 인식돼 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소비자의 입맛과 요구에 따른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공급자의 재량과 사업목적에 따라서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제시되어졌다고 볼 수 있다.
수산건설에서는 모든 주택 건물을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공급한 게 아닌, 입주자의 개성과 생활패턴에 맞춰진 ‘맞춤형 건축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완벽한 정보통신 인프라와, 건강관리 및 문화생활, 수익성을 생각한 ‘고객만족서비스’가 실현된 그런 곳.
△건축=수산건설의 건축사업은 신개념 건축예술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창조되고 있다. 그동안 수산건설에서는 내일의 생활환경을 다각적으로 예측하여, 다양한 미래의 생활조건을 완벽하게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을 창조해 왔다.
인간 생활의 질적 향상과 정신적 풍요를 만끽할 수 있는 차원 높은 건축개념을 도입하여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심각한 인간성 상실과 획일화 현상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건축문화를 구현해 왔다. 최근 수산건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마련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수산건설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전문건설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계획 아래 시공부문, 품질관리, 경영 등 각 부문에서 국제수준의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 새로운 혁신공간을 창조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화제와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미래의 건축문화를 예견하고 신기술, 첨단설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2천년대를 향한 건축 휴머니즘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토목=수산건설은 ‘겨레의 동맥을 건설한다’는 자부심으로 토목사업에 임하고 있다. 물류비용을 줄이고 경제성장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보람있는 민족사업에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학적인 기획력과 고도의 전문기술, 엄격한 정밀시공이 요구되는 하이테크 분야는 물론 하수와, 오폐수, 산업폐기물 등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에 이르기까지 대형국책사업을 순조롭게 수행하고 있다.
경제부국의 기반이 되는 토목 사업은 과학적인 기획능력과 고도의 전문기술,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시공이 요구되는 건설의 하이테크 분야다. 조직력과 기술력 뿐 아니라 사업 추진의 경험면에서 종합 건설회사의 면모를 다지며 원대한 도약을 준비해온 수산건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한 첨단 토목기술을 축적하고 기술집약적인 공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제부국을 건설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

21C 건설문화 이끄는 뉴프론티어 ‘ 수산건설’
인간과 자연과 집의 아름다운 조화’를 추구하는 수산건설(주). 이제 수산건설은 생활의 편리함과 아름다운 공간미가 조화된 완벽한 주거공간의 창조라는 건설이념 아래 체계적인 경영혁신운동으로 세계를 향한 도약을 서슴지 않고 있다. 김종복 대표는 수산건설(주)이 주택품질면에서의 대외적인 수상경력과 함께 지역주택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성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어려운 건설경기에서도 수산건설은 미래형 첨단건설산업을 지향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회사 전략 수립과 경영 체제 효율성 제고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유지·보수 수요의 증가, 환경관련 건설수요의 증가 등 고급화와 개성화에 대응한 다양한 수요를 중심으로 수동적인 수주보다는 기획창출형 능동적 수요에 대응하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생각이다. 단순시공보다는 설계, 시공, 감리 등 종합관리능력이 경쟁력의 관건으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발빠르게 전략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국제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회사 내부적으로 형식적인 절차 등을 과감히 제거했다. 투명성을 제고, 경영자는 경영자대로 깨끗하고 솔직하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직원들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거기에다 ‘풍요롭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내실위주의 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수산건설은 우선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창조적 발상과 도전정신으로 고객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21세기 건설문화를 이끌어가는 뉴프론티어 수산건설의 약속이기도하다.

박스기사
김종복 대표 인터뷰
‘투명경영·정도경영·윤리경영으로 신뢰를 받는 기업 만들터’
“친환경적 건설사업의 발굴과 기술개발이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새로운건설환경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수산건설(주)의 김종복 대표는 지난 1972년 조선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현대종합건설에 입사, 풍한건설과 신태진건설을 거쳐동국종합건설에 근무를 하면서 쌓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살려 지난 1996년 수산건설(주)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살아있는 체험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 수산건설을 이끌어온 실질적인 기술경영인으로 작금의 수산건설을 일류기업으로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그는 일부 건설업체들이 하는 겉보기 성장으로 회사의 부피만 커진 기업이 아닌 질적 성장으로 내실을 다지는 탄탄한 기업으로 수산건설을 키워냈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건축기업으로 만들면서 ‘내가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기업’, ‘거품을 뺀 공사가격으로 소비자들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그는 강력한 리더십과 기술노하우로 중무장한, 패기있는 CEO이다.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아파트건설 건축을 비롯, 건설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간 존중의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건설현장의 친환경적 관리 기준을 준수하면서 자연과의 조화, 고품질, 안전, 무재해 등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주 확대로 회사를 짧은 기간 내 성장시켰다. 또한 각종 건설과정에서 무재해와 신가치 창조를 위한 지식경영 실천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현장요원과 임직원간 일체감을 조성하는 등 노사화합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의 경영철학을 말씀해주신다면
“진실을 기반으로 ‘자기집을 짓는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철두철미한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창업이후 줄곧 수직상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경영마인드 덕분이었죠. 앞으로도 ‘더 편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정말 망하고 싶어도 망하지 않는 회사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적 도약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건설산업은 국민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규제 강화와 국민들의 환경의식 제고 등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개발위주의 건설에서 벗어나 건설인의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의 발굴과 건설기술 개발,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산업으로의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수산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자연을 집안으로 옮겨 쾌적한 환경과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실입니다. 몸에 좋은 흙과 나무, 들꽃, 황토 등 자연원료를 사용한 건강벽지에서부터 몸에 해롭지 않은 페인트와 바닥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합니다.”
▲2004년 한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내실있는 경영전략과 선진국형 개발중심의 기업운영, 경쟁력을 겸비한 기술력, R&D투자와 시대변화에 민감히 대처할 자사 특유의 환경친화적인 자연주의, 무독무해인 Green marketing으로 차별화된 녹색아파트로 고객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규주택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등 주택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내부마케팅을 통해 CEO를 비롯한 회사 전조직원이 지식경영에 따른 투명경영, 정도경영, 윤리경영에 전력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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