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함소원, "얼마 필요한 지 지금 말해" 용돈 100만원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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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진화♥함소원, "얼마 필요한 지 지금 말해" 용돈 100만원 협상 타결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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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장면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아내의 맛' 가족들의 일상이 방송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가족, '희쓴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과 함께 케빈 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갈등은 끊이지 않았고 다툼 후 남편 진화가 집을 나가기까지 했다.

진화는 전화로 함소원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혜정이랑 먼저 자"라고 퉁명스럽게 말하고 집에 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함소원의 어머니가 집에 들렀고, 함소원은 갈등의 이유였던 돈 문제를 털어놨다.

3일 뒤 새벽 진화가 돌아왔는데, 진화는 "난 문제가 있을 때 생각해 보는데 당신은 끝도 없이 비난해. 그래서 나가 버린 거야.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고 아내에게 비수를 꽂았다.

이어 진화는 "당신은 내 자존심을 다 구긴다. 당신은 돈을 제일 중시하는 사람이야, 돈이 생명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진화에게 "얼마가 필요한 지 지금 말해"라고 말했고, 진화는 빙긋 웃더니 원하는 액수를 이야기 했고, 진화의 용돈이 100만원으로 협상되자 두 사람은 금방 화기애애해져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