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윤종신은 가능하다 라는 의견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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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윤종신은 가능하다 라는 의견을 전하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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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방구석 1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이정모 관장, 원종우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를 다룬 영화 '트랜센던스'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영화 '그녀' 속 인공지능 운영체제의 목소리로 나오는 스칼렛 요한슨을 두고 "본래 이 목소리를 녹음했던 사만다 모튼에게는 미안한 말일 수 있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는 신의 한 수 였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가능하다'라는 의견을 전하며 "인공지능 AI와 나의 취향이 잘 맞다면 끊임없이 대화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감정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매니저와 나누는 대화 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