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 체육회는 "7일 목포시 체육회 발전기금으로  하이트 진로 목포지점에서 일천만원을 기탁하고 하반기에도 일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9일 목포시 체육회는 하이트 진로 목포지점과 주류 판매 병당 1원씩 금액을 적립하여 반기별로 기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위와 관련하여 하이트 진로는 8월 7일 목포시체육회 사무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도 같은 명목으로 기금 전달이 이뤄질 계획이다.

목포시체육회는 “전달된 기금을 우수체육인 육성 및 장학금 지원 등 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