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부산행’, 사이비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연 ‘구해줘2’의 원작 ‘사이비’ 등 완성도를 갖춘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온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한계없이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있는 엄지원-성동일-조민수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방법’은 국내 최대의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투철한 정의감의 기자 임진희(엄지원)가 강력한 신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소진을 만나 불의에 맞서 싸우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민수는 포레스트 자회사인 영적 컨설팅 회사의 수장 ‘진경’ 역으로 분한다.
전작 ‘마녀’, ‘피에타’ 등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준 조민수가 ‘방법’에서 선보일 압도적 연기력에 관심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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