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노래를들려줘’ 장윤은 어제 잘 잤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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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노래를들려줘’ 장윤은 어제 잘 잤냐 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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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조유정이 연기한 제니는 주인공 홍이영(김세정 분)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함께 안타까워하고 이영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진정한 친구다.

첫 방송에서 계속된 불운으로 힘든 청춘 홍이영(김세정 분)은 돈만 주면 뭐든 한다는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장윤(연우진 분)과 계속 마주쳤다.

음치 노래를 들어야만 잘 수 있는 특이한 불면증을 밝힌 그녀가 이브닝콜을 부탁하며 시작된 특별한 만남은 흥미를 한껏 배가시켰다.

장윤은 "어제 잘 잤냐"고 물었고, 홍이영은 "전화 받고 5분도 안 돼서 잠들었다"고 말했다.

장윤은 "그럼 오늘부터 전화할까, 대신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조유정은 첫 방송부터 당차고 귀여운 매력의 제니로 완벽히 분했다.

조유정은 호감도 높은 캐릭터로 완벽하게 무장하며 향후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