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1 000명이라는 숫자에 노라조는 우리가...
상태바
‘물어보살’ 1 000명이라는 숫자에 노라조는 우리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9 0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조빈과 원흠은 샤워캡 모자에 샤워호스까지 머플러처럼 목에 두른 범접불가 패션으로 천하의 이수근과 서장훈마저 "저러고 방송해도 괜찮나?"라며 당황케 했다.

방송에서는 팬덤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노라조의 방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

서장훈은 문제의 원인을 팬덤의 기본인 공식 팬클럽 부재로 꼽으며 ‘놀아줄게’라는 팬클럽 이름을 선물해 노라조의 호응을 이끌었다.

노라조는 "많은 사랑을 받고 감사한데 실제로는 팬클럽이 안 생긴다"라는 고민을 의뢰, "(팬클럽) 모집은 하고 싶으나 도대체 눈에 띄지를 않는다. 분명히 다들 팬이라고는 하는데 찾을 수가 없다"라고 하소연 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0명이라는 숫자에 노라조는 "우리가 오늘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하기 전 팬들에게 미리 공지를 띄웠다. 그런데 오늘 (팬이) 7명 오셨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