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미네랄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네랄 균형이 무너지면 비만이 초래된다.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주는 것이 미네랄이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태우지 못한 영양소는 지방으로 축적된다.
최정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최정민 전문의는 “미네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같은 것들이 미네랄이다. 미네랄은 총 60여가지 종류다. 미네랄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단 3.5%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네랄이 부족할때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는 3가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첫번째는 비만이다.
살이 찌는 이유이자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는 미네랄 균형이 안맞아서다.
두번째는 피로다.
자도자도 피로하고 지치는 이유다.
세번째는 노화다.
노화와 관련된 이상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연구에서 과체중 여성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시금치가 들어간 주스와 들어가지 않은 주스를 마시게 해 비교했더니 시금치를 섭취한 여성들이 평균 5kg을 감량했다.
아연은 피부 트러블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여드름 환자 54.1%에서 아연 결핍이 확인됐고, 300명 여드름 환자 집단이 매일 아연을 꾸준히 섭취했더니 3개월후 여드름이 49% 감소했다고 한다.
병아리콩은 활력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활력에도 좋다.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손질한 양파를 올리브유와 함께 볶는다.
불린 병아리콩과 아보카도를 우유 200ml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우유 100ml를 넣고 먹기 좋게 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