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7일 임실 아동안전지킴이 현장점검 및 직무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지킴이 어르신과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복무 관리, 감독 체계를 전면개선하고 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장려 및 현장 분위기 쇄신을 위해 실시 되었다.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아동안전지킴이 활동평가제, 복무경고제 도입 등 개선된 복무복무관리 지침이 오는 8월말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요개선사항 및 활동방향, 근무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8.14까지 순회 실시한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