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재상과 시온은 무려 12년 인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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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재상과 시온은 무려 12년 인연이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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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WIP 더블유아이피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선 권력에 맞서다 최악의 위기에 놓인 재상(정지훈 분)이 평생세계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상과 시온은 무려 12년 인연이나 재상이 시온이 체포한 피의자들의 변호를 맡으면서 갈등이 싹튼 바.

박신아가 출연할 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박신아는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세경 경찰서’ 소속 감식반 과학수사요원 경감으로 활약했다.

당시 시온은 재상에게 정의로운 법조인이 되어 달라 당부한 바. 그러나 재상은 권력의 편에 서는 변호사가 됐고, 시온에겐 “그럼 그때 놔두지 그랬냐. 넌 만에 하나를 위해 달려가는 편집증 환자 같아. 그래야 영웅이 되니까”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그런 재상에게 시온은 매서운 주먹질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