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서핑하우스' 멤버들이 기상 악화를 딛고 서핑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서핑하우스'에서는 오픈 2일차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조여정은 남다른 의지와 함께 자신감 있게 서핑을 준비했다.
동산해수욕장으로 이동한 조여정은 주위의 도움 속 철저한 사전 연습을 바탕으로 파도를 만났지만, 계속 파도를 흘려보내 실패했다.
계속된 도전 끝 결국 파도를 딛고 일어나기에 성공한 조여정은 "탔다!"라고 기뻐하면서 "정말 좋았다. 못 일어나도 바다에서 계속 넘어지고 파도를 잡으려고 하는 것들 자체가 다른 생각을 전혀 못하지 않나. 그것 자체가 좋은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송재림은 "서핑 자체에 중독이 된다는 것 뿐만이 아니라, 서핑이 주는 여유에 대한 중독이 된 것 같다. 느림에 대한 중독이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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