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만 면제권’ 발언 5초 만에 끝났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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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 면제권’ 발언 5초 만에 끝났다 라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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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omedy TV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민경은 227회 ‘냉면’ 편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한입만 면제권’에 당첨, 명불허전 먹방 여신의 위엄을 알렸다.

모두의 부러움 속에 그녀는 상품을 받아들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그녀는 ‘한입만’에 당첨돼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막뚱이 문세윤의 안타까운 표정에 ‘한입만 면제권’을 양보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발언 5초 만에 “끝났다”라고 외치며 동생을 약올리는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배가 고픈 문세윤을 놀리기 위해 그의 말투를 따라하는가 하면 ‘한입만 면제권’을 노리는 문세윤 손을 철벽방어하며 오히려 막뚱이를 놀리는 현실 누나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녀는 먹는 내내 군침돌게 하는 맛 표현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불향 가득한 갑오징어 볶음을 먹어본 그녀는 “볶음짬뽕 느낌이야”라는 말로 상상 가능한 맛표현을 전하는가 하면 소의 희귀부위인 수구레를 처음 먹어본 뒤 “피부가 좋아지는 맛”이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며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했다.

이처럼 김민경은 멈추지 않는 먹방과 누구나 공감 가능한 맛 표현, 멤버들과의 유쾌한 케미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