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MC 김희철의 집이 공개됐다.
집 구경을 하는 내내 커튼을 여는 것을 두려워하며 ‘햇빛이 싫어’라며 연신 혼절하는 모습을 보인 김희철은 사생활 침해를 당한 경험이 많아 커튼을 여는 게 무섭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희철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딘딘은 "여자 향수 냄새 난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입단속을 시켜 눈길을 모았다.
김희철의 집은 흰색, 빨간색, 검은색이 포인트였다.
가지런히 정리된 집은 깔끔했다.
한혜진, 딘딘, 오스틴강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엉망진창 장난을 쳐 김희철을 ‘멘붕’ 상태에 빠뜨렸다.
김희철은 손님들에게 슬리퍼 착용이 필수라고 밝히면서 깔끔한 성격을 뽐냈다.
김희철은 햇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암막 커튼을 모든 창에 설치해놨다.
딘딘은 김희철 집 방문 전에는 “이 집 부술 거야”라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김희철의 속 사정을 알고는 “이형 이렇게 쓸쓸하게 사는지 몰랐다. 이 좋은 집에 혼자 앉아서 중국 드라마 보고 하는 거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김희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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