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윤상현, 메이비는 어머니를 모시고 보양식을 먹으러 가기 위해 어머니의 일터를 방문했다.
어머니가 일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 두 사람은 어머니가 말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눈물을 보였다.
윤상현은 어머니에게 “이제 그만 다니시라”며 일을 만류했지만 어머니는 “다니지 말라고 내가 안 다니냐”라며 계속 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일과를 마친 작은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근처 식당을 찾았다.
윤상현의 작은아버지까지 합류했다.
윤상현의 작은아버지는 윤상현과 12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처럼 자라왔다고 했다.
두 사람은 넘치는 승부욕과 남다른 허세로 그간 온갖 대결을 펼쳤다고 했다.
이날도 역시 윤상현의 작은아버지는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내가 더 낫다”라며 윤상현을 도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메이비는 “노래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라며 두 남자의 자존심에 불을 붙였고, 결국 즉석에서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윤상현은 막춤까지 불사하는 작은 아버지의 승부욕을 넘어 노래 대결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